안녕하세요. 에듀디비입니다.
한눈에 보기
· 2026년 하반기 전국 어린이집 25,074곳
· 1년 전보다 1,087곳 감소 (-4.2%)
· 10년 전보다 16,885곳 감소 (-40.2%)
"요즘 어린이집이 정말 많이 줄었죠? 지금 전국에 몇 곳이나 될까요?" 주소록을 문의하시는 사장님들께서 가장 궁금해하시는 부분일 겁니다.
아마 대부분의 현장을 다니시는 사장님들께서는 저보다 더 체감하고 계실듯하며, 이미 느끼고 계신 것을 구체적인 숫자로 한 번 확인해 보고 싶으신 마음이실 겁니다.
저희가 2026년 7월에 수집해 정리한 하반기 주소록 기준으로, 정상 운영 중인 전국 어린이집은 25,074곳입니다.
1년 전(26,161곳)보다 1,087곳, 10년 전(41,959곳)보다는 16,885곳이 줄었습니다.
반가운 변화의 추세가 아니어서 저희도 정리할 때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래도 어린이집에 교구·교재를 넣으시는 분들, 체험학습과 공연을 준비하시는 분들, 급식 재료와 용품을 납품하시는 분들께는 "우리 지역에 지금 몇 곳이 남아 있는가"가 계획의 출발점입니다.
헛걸음과 반송을 조금이라도 줄이시는 데 도움이 되도록 시도별·유형별 숫자를 표로 정리했습니다.
시도별 어린이집 수 (2026년 하반기)
시도 | 어린이집 수 | 1년 전 대비 | 10년 전 대비 |
경기 | 7,784 | -2.9% | -39.1% |
서울 | 3,878 | -3.8% | -39.1% |
전남·광주 | 1,575 | -5.3% | -36.8% |
인천 | 1,518 | -2.7% | -32.4% |
경남 | 1,503 | -7.5% | -52.8% |
부산 | 1,216 | -5.4% | -37.7% |
충남 | 1,209 | -5.8% | -39.5% |
경북 | 1,105 | -5.9% | -47.6% |
대구 | 968 | -2.3% | -35.1% |
전북 | 835 | -3.5% | -48.4% |
충북 | 796 | -4.9% | -34.6% |
대전 | 788 | -5.2% | -50.9% |
강원 | 754 | -4.4% | -37.0% |
울산 | 510 | -5.2% | -43.5% |
제주 | 365 | -3.7% | -33.2% |
세종 | 270 | -7.2% | +12.5% |
전국 | 25,074 | -4.2% | -40.2% |
※ 1년 전은 2025년 하반기, 10년 전은 2016년 하반기 에듀디비 주소록입니다.
※ 전남과 광주는 2026년 하반기부터 통합 집계되어, 과거 수치도 두 지역을 더해 비교했습니다.
눈에 띄는 점 세 가지
1.
수도권에 절반 이상이 있습니다. 경기·서울·인천을 합치면 13,180곳으로 전국의 52.6%입니다.
2.
경남과 대전은 10년 사이 절반 넘게 줄었습니다. 경남은 3,186곳에서 1,503곳으로, 대전은 1,604곳에서 788곳으로 줄었습니다. 이 지역에서 오래 영업해 오신 분들은 숫자보다 먼저 몸으로 느끼셨을 것 같습니다.
3.
세종만 10년 전보다 많습니다. 다만 2019년 353곳을 정점으로 지금은 270곳까지 내려왔습니다.
유형별 어린이집 수
유형 | 어린이집 수 | 비중 |
가정 | 8,023 | 32.0% |
민간 | 7,343 | 29.3% |
국공립 | 6,792 | 27.1% |
직장 | 1,295 | 5.2% |
사회복지법인 | 1,072 | 4.3% |
법인·단체 등 | 441 | 1.8% |
협동 | 108 | 0.4% |
10년 전에는 가정어린이집이 전체의 절반(50.8%)이었고 국공립은 6.6%였습니다. 지금은 가정 32.0%, 국공립 27.1%로 구성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원장님이나 실장님의 마음만 사로잡는 다면 판매가 용이했는데, 이제는 공식적인 절차를 거쳐 구매하는 국공립이 네 곳 중 한 곳을 넘습니다.
"요즘은 예전 방식이 잘 안 통한다"고 하시는 사장님들의 말씀이 이 표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줄어든 곳만 있는 것은 아니고, 국공립과 직장어린이집처럼 꾸준히 늘어난 곳도 있다는 점은 꼭 함께 봐 주셨으면 합니다.
지역별로 보면 구성이 꽤 다릅니다.
세종(54%)과 서울(48%)은 어린이집 두 곳 중 한 곳꼴로 국공립이고, 대전(44%)과 경기(41%)는 가정어린이집 비중이 가장 큽니다.
왜 숫자가 반기마다 달라질까
최근 1년 동안 전국에서 1,087곳이 줄었습니다. 한 달에 90곳꼴입니다.
1~2년 전 주소록으로 우편물을 보내시면 이미 문을 닫은 곳으로 가는 비율이 그만큼 높아집니다.
봉투값, 인쇄비, 우편요금이 모두 사장님들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이라 저희도 늘 마음이 쓰이는 부분입니다.
에듀디비가 주소록을 상반기·하반기 두 번 새로 만드는 이유입니다.
이 숫자는 어떻게 만들었나
•
정부가 공개하는 어린이집 정보를 반기마다 수집해, 폐지·휴지 시설을 분리하고 정상 운영 시설만 센 수치입니다.
•
조사 시점과 기준이 달라 정부 공식 통계와 조금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저희 자료도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시설에서 폐원·휴원 신고를 늦게 하시면 반영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반기마다 줄여 가고 있습니다.
•
에듀디비는 2007년부터 보육시설 주소록을 만들어 왔고, 이 글의 10년 비교는 보유하고 있는 과거 주소록을 그대로 집계한 것입니다.
시설별 주소·연락처가 필요하다면
위 표는 집계 숫자입니다. 어린이집별 이름, 유형, 주소, 우편번호, 전화·팩스번호, 정원·현원 등이 담긴 엑셀 파일은 2026년 하반기 전국 어린이집 주소록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샘플 파일은 다운로드 센터에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쉽지 않은 시기에 현장을 지키고 계신 모든 사장님들과 담당자분들, 건강 잘 챙기시고 사업 번창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